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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쌍둥이만 아는 둘만의 세계 🥹

도도남매엄빠 2026. 3. 24. 09:00

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가끔 멈춰서 보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둘이 마주 보고 앉아서
한참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분명 대화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에요. 😆





“아바바바”
“다다다다”

이런 소리들인데

둘은 진지하게
주고받고 있습니다.

가끔은

한 명이 말을 하면
다른 한 명이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듯
대답을 해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둘만의 언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둘이 동시에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 😆

우리는 이유를 모르는데

둘은 이미
같은 상황을 이해한 것처럼 웃어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귀엽더라고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느낌이 있어요.

눈치껏 주고받고
같이 움직이고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요.

이럴 때 보면

“아… 둘이라서 가능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였으면 몰랐을 순간들

쌍둥이라서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조금은 시끄럽고
조금은 정신없지만

이렇게
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괜히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

오늘도

우리는 못 알아듣는 이야기로
둘은 한참을 대화하고 있습니다. 😆

쌍둥이 키우시는 분들
이런 “둘만의 대화”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