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고 살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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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 쌍둥이라서 더 자주 하게 되는 비교 🥲

도도남매엄빠 2026. 3. 23. 21:00

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처음에는 몰랐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같은 날 태어나고
같이 자라고

항상 옆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는 순간들이 생깁니다.




어느 날은

한 명은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한 명은 조용히 앉아서 놀이를 하고

한 명은 웃고 떠들고
한 명은 집중해서 혼자 놀고

같이 크고 있는데도
조금씩 다른 모습들이 보입니다.

알면서도

“왜 이렇게 다르지?”
“괜찮은 걸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사실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고
성향도 다르다는 걸요.

그래도

매일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다 보면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비교하기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합니다.

빠르면 빠른 대로
느리면 느린 대로

각자의 속도로
잘 크고 있는 거니까요.

쌍둥이는

같이 태어났지만
같은 아이는 아니라는 걸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둘을 보면서

비교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