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고 살고 기록하다

👶👶 쌍둥이 데리고 중국 항저우 간 이야기 (2탄) “힘들었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다” 본문

육아이야기

👶👶 쌍둥이 데리고 중국 항저우 간 이야기 (2탄) “힘들었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다”

도도남매엄빠 2026. 5. 14. 10:00



1탄에서는 공항부터 비행기까지
정신없었던 이야기를 썼는데
이번에는 항저우에서 찍은 사진들이랑
기억나는 순간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




📸 공항 가는 길

출발할 때 찍은 사진.

캐리어 위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앞으로 얼마나 체력이 갈려나갈지…😇

그래도 둘이 손잡고 있는 모습 보니까
괜히 또 설레고 그랬다.




📸 비행기에서는 결국 태블릿 찬스

비행기에서 울지는 않았는데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

계속 움직이고
소리 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고…

결국 마지막엔 시트에 달린 태블릿 보여주면서 달랬다.

평소엔 영상 오래 안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 순간만큼은 진짜 살기 위해(?) 보여줬다 😇

그래도 잠깐 집중해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 지인 집 주변 공원 산책

항저우 도착해서는
멀리 관광 다니기보다
지인 집 주변에서 많이 놀았다.

공원도 크고 산책하기 좋았다.

아이들은 한국이랑 다른 분위기가 신기했는지
계속 뛰어다녔다 😂

부모는 뒤따라다니기 바빴지만
아이들은 정말 신나 보였다.



📸 유명한 강에서도 한 컷

지인이 유명한 강이라고 데려가줬는데
이름은 아직도 기억이 안 난다 😅

근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강 뒤로 보이는 도시 풍경도 예쁘고
바람도 시원했다.

사진 찍으려고 세워두면
한 명은 딴 데 보고
한 명은 움직이고 😂

쌍둥이 사진 남기는 건 늘 전쟁이다.



📸 로컬 식당에서 아침 기다리며

둘째 날 아침은
지인 추천 로컬 식당으로 갔다.

음식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낯선 장소인데도 둘 다 얌전히 앉아있어서 신기했다.

물론 오래 가진 않았다 😇




📸 항저우 로컬 아침식사

중국 로컬 느낌 제대로 나는 아침이었다.

면이랑 죽 같은 음식도 있었고
처음 보는 메뉴도 많았다.

우리 입맛에도 괜찮았고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 먹었다.

특히 긴 빵 같은 음식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



📸 공원 산책하다가 또 한 컷

여행 와서 제일 많이 한 건
아마 산책인 것 같다.

관광지 몇 군데 도는 것보다
아이들 뛰어놀 수 있는 곳 가는 게 훨씬 편했다.

사진 보면 그냥 평범한 순간 같은데
지금 보니까 그런 시간이 더 기억에 남는다 🙂



📸 밤에는 라이트쇼 보러

밤에는 유명한 라이트쇼를 보러 갔다.

사람도 엄청 많고
건물에 불빛이 계속 바뀌는데
진짜 화려했다.

아이들도 멍하니 한참 쳐다봤다.

근데 솔직히 부모는
“애들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뿐 😂



📸 라이트쇼 보면서 한 컷

아이들 목마 태워서 같이 봤다.

그 순간은 힘들다기보다
“아 진짜 여행 왔구나” 싶었다.

사진은 예쁜데
실제로는 땀 뻘뻘 흘리면서
아이들 떨어질까 꽉 잡고 있었다 😇



📸 돌아가기 전 면세점

돌아오는 날 항저우 공항에서는
결국 유모차를 빌렸다.

진작 빌릴 걸 😂

그제야 조금 살 것 같았다.

아이들도 편해하고
부모 체력도 덜 빠졌다.

해외여행 갈 땐
휴대용 유모차 진짜 필수인 것 같다.



📸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

마지막 사진은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 안.

다들 피곤했는지
조금 조용해졌다.

우리도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에
멍하니 창밖만 봤다.

진짜 힘든 여행이었는데
사진 다시 보니까 웃음이 난다.

아마 아이들이 크면
우리만 이 기억을 추억하게 되겠지 😂

✈️ 쌍둥이와 첫 해외여행.

체력은 바닥났지만
그래도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