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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 쌍둥이 장난감, 같은 거 두 개는 필수입니다 (22개월 현실)

도도남매엄빠 2026. 5. 12. 10:00

 


쌍둥이를 키우면서 느낀 게 있다.
장난감은 “공유”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같은 게 있어야 한다 😇

처음에는
“장난감 많은데 같이 놀겠지?”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걸
다른 한 명이 꼭 원한다.

심지어 똑같은 장난감이 옆에 있어도
굳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걸 뺏으려고 한다.

특히 자동차 장난감은 거의 전쟁이다 🚗

하나 가지고 잘 놀다가도
갑자기 같은 걸 동시에 잡는다.

결국
“내 거야!!”
울음 시작
밀치기 시작
엄마 출동 😇

그래서 우리 집은
웬만하면 같은 장난감을 두 개씩 산다.

물론
장난감 값은 두 배가 된다…

하지만 평화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22개월이 되니까
취향 차이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아들은 자동차, 공구놀이 같은 걸 좋아하고
딸은 화장놀이, 인형 같은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는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주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각자 사줘도 결국 서로 바꿔 가진다 😂

아들 장난감이 더 좋아 보이면
딸이 가져가고

딸 장난감이 궁금하면
아들이 또 가져간다.

결국 싸움 😇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자기 취향이 생기는 걸 보니 신기하다.

같이 커가면서도
조금씩 다른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우리 집 장난감 존은
평화와 전쟁이 반복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