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아이랑, 가고 살고 기록하다
쌍둥이 육아 현실 #2 밥 먹이기 전쟁 본문
쌍둥이 육아를 하다 보면
밥 먹이는 시간이
가끔은 정말
전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 집도 그렇다.
딸은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이다.
한 숟가락 먹고
잠깐 쉬고
또 한 숟가락 먹고
꽤 느긋하게 먹는다.
반대로 아들은
밥을 정말 빨리
먹는다.
자기 밥은
순식간에 다 먹는다.

문제는
자기 밥을 다 먹고 나서다.
내가 잠깐
한눈을 팔면
아들이
어느 순간
식탁 위로 올라가 있다.
그리고는
딸 밥을
슬쩍 가져가서 먹는다.
딸은 당연히
밥을 뺏기니까
짜증을 낸다.
그래서 아들을
못 먹게 하면
이번에는
아들이 울기 시작한다.
결국
한 명은 짜증 내고
한 명은 울고
밥 먹는 시간이
갑자기 혼란스러워진다.
그 와중에
식탁은 이미
난장판이 된다.
턱받이를 해도
밥은 항상
옷에도 묻고
의자에도 묻고
바닥에도 떨어진다.
쌍둥이 밥 먹이기는
가끔 정말
정신없는 시간이다.
그래도
둘이 배부르게 먹고
조용해지는 순간이 오면
그제야
오늘도 한 끼
잘 먹였다 싶은 마음이 든다.
'육아이야기 > 쌍둥이육아현실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쌍둥이 육아 현실 시리즈 #5 😴 낮잠 재우기 전쟁 (2) | 2026.03.19 |
|---|---|
| 쌍둥이 육아 현실 #5 🍪 까까 지옥 (1) | 2026.03.17 |
| 쌍둥이 육아 현실 #4 🤯 조용하면 사고친다 (2) | 2026.03.15 |
| 쌍둥이 육아 현실 시리즈 #3 ⚔️ 장난감 전쟁 시작 (2) | 2026.03.14 |
| 쌍둥이 육아 현실 #1 동시에 울 때 (9) | 2026.03.10 |